한국은행 총재 내달 금리인상 시사

한국은행

한국은행 금리를 0.75%로 유지하기로 결정한 후, 다음 달까지 유행병 시대에 두 번째 금리 인상을 단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8월 금리인상 결정을 할 때 경기회복 속도에 맞춰 통화완화 수준을 조정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주열 총재는 10월 12일 금리결정회의와 연계한 브리핑에서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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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당분간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했지만 경기회복세가 통화정책위원회가 기대하는 방향으로 향한다면 추가 금리 인상(11월)이 검토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은은 8월 사상 최저인 0.5%에서 기준금리를 25 베이시스 포인트 인상하며 사상 첫 전염병 시대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한국은행 이 지난해 초 COVID-19 사태 이후 경제에 대한 완충을 제공하기 위해

2020년 3월과 5월 사이에 기준금리를 75 베이포인트 인하한 이후 15개월 동안의 기록적인 저금리로 마무리됐다.

이 총재는 금통위원 7명 중 2명이 이번 금리결정 회의에서 10월 12일 내린 결정이 만장일치가 아니다며 25 베이시스 포인트 인상을 제안했다고 언급했다.

올해 인플레이션에 대해 한은은 당초 전망치 1.8%에서 상향 조정했던 8월의 연간 2.1% 전망치를 유지했다. 그러나 이 총재는 국제유가 급등으로 인해 전망치가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이 총재는 “세계 유가와 전체 에너지 가격 상승세가 지속된다면 한국의 물가상승 압력에 대한 통상적인 영향을 고려할 때 올해 전망치가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미국 원유 벤치마크인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선물은 지난주 배럴당 80달러를 돌파하며 2014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80달러를 돌파했다. 

전문가들은 한국과 세계 시장 모두에서 에너지 가격 상승에 대해 우려를 표명해 왔다. 

한국전력은 글로벌 액화가스 가격 폭등을 이유로 2013년 11월 이후 처음인 올해 4분기 전기요금 인상을 앞두고 있다.

한은은 연간 물가상승률 목표치를 2%로 잡았다.

중앙은행은 현재 진행 중인 제4의 조류독감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확실한 예방접종률을 이유로 2021년 아시아 4위의 경제대국인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4%로 유지했다. 

10월 11일 현재, 첫 번째 예방접종 비율은 77.9퍼센트인 반면, 완전한 예방접종 비율은 59.6퍼센트에 이르렀다. 

한편 하루 COVID-19 건수는 7일 이후 4배 수준에 머물고 있다.

한국의 치솟는 집값에 대해, 통화정책실장은 시장이 평가받기 위해 더 많은 감시가 필요하다며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최근 국정감사에서 최근 한은 자료를 인용해 집값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총재는 최근 물가 전망에 초점을 맞춘 중앙은행 자료와 부동산 매입을 반영한 지수 등 다른 요인에 의해 부동산 시장이 영향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올해 9월까지 한국의 집값은 거의 12퍼센트나 올랐다. 

경제뉴스

이는 지난 금융위기로 촉발된 국내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이 구경꾼과 매수자를 걱정했던 2001년과 2006년 관측된 연간 상승률을 뛰어넘은 것으로 KB국민은행 부동산 플랫폼 리브가 이달 초 발표한 자료에 나타났다.